- 영화내공 : 우수함
서서히 다가오는 여름 갑자기 공포영화가 땡겨 뒤지던중 셔터라는 걸 우연찮게 보게됬다
태국영화라길래 그나라의 귀신문화는 어떤것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심령사진이라는
소재가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를 말해주는듯했다
조금이지만 기대를 하고 봤기때문에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사람 놀래키는건 정말 뭐 있드라 ;;
후반부 절정에 나오는 추격씬(?) 하여튼 그부분도 정말 소름끼치고
초반에 남자가 사진 인화하는 부분도 정말 무섭다 으...
특히 맨마지막 장면 마지막까지 가슴에 공포를 심고 영화가 끝난다
어떤사람은 정말 유치하기 짝이없는 태국공포영화라지만 나에겐 공포영화 그자체였다
마지막 반전(?)은 어릴때 어린이용 공포특급 이런걸 본사람은 알거다 ㅋ
스토리는 뭐 별로없지만 공포영화라는 기본을 충실히 한 작품이라고 말하고싶다
근데 왜 자꾸 남자주인공만 보면 리마리오가 생각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