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아 페시파이어....
그 누구죠 트리플x 원 주인공의 대머리 청년....
그 청년이 나오는 배이비시터 영화라길래 한번 봤습니다
연출을 잘했다고 해야하나 못했다고 해야하나.....
스토리 전개를 좀 어거지성(?) 음.... 좀 말이 안되게 했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영화를 잘보면 여러 영화를 패러디 한 장면이 우습게 등장해서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연출장면이 여러 있었습니다
영화를 자주 보시는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제가 본 영화 패러디장면만 5장면이 넘었던거 같았는데 아 패러디한 영화생각하면서
오랜만에 피식 피식 웃어봤습니다
무슨 무슨 영화를 어떤식으로 묘사했는지는
직접 찾아보시는게 또 다른 재미일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대머리청년의 군인 연기보다는 오히려 가정주부 쪽이 어울리더군요 (피식)
아기를 바라보는 눈이 나름대로 애정이 담겨있었보였다는....
옛날 영화 그 근육아저씨 주지사 아놀드씨의 유치원에간 사나이와
나름대로 떠올랐던 영화였습니다..
이런식의 미국영화의 경우 대개 남자주인공이 군대식(?)으로 애들을 가르치면
애들은 처음엔 반항하다 잘따라오더군요
미군애들은 태어날떄부터 군인체질이었는지 원.....
아무튼 킬링 타임용 영화입니다
-----------------------------약간의 스포(좀 많을려나......)--------------
극중 룰루란애가 친구들과 군가를 부를떄는
혼자 킥킥 애들이 군가를 부르고있어! 라고 웃었습니다...
극중 룰루가 개인적으로 가장 우끼더군요.......
아 그리고 극중 한국사람이 나오는데
그러자 대머리 청년은 바로 한국어로 대답하더군요........
무슨 협찬받았나......... 그리고 자세히 못봤는데
극중 미니벤 대우꺼 아니였나요? 자세히 볼껄..쯧....
하지만 한국인이(북측동포) 일본식 무술을 쓰다니
이건좀 아니다 싶었습니다.......앤딩도 좀 어설펐지요....
이상 감기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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