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오늘 감상한 영화 아일랜드 되겠다
스토린.. 머 그저 그렇지만 담아내는 영상또한 상상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이완에 오리지널이 입은 멋드러진 핏의 수트나 클래시컬한 안경. 눈에띄는 푸마
스니커즈를
빼고는 그리 심각할게 없는 비쥬얼이지만 그중에 아직도 생생히 잡힐듯이 형상되는 인물이 있었으
니 스칼렛 요핸슨이라 한다.
아프로디테.. 이말밖에는 떠오르지 않는다
흔히 여자의 광대뼈가 발달하면 천박해보이기 쉬우나 그녀는 그에 걸맞는 높고 볼륨있는 코가
커버한다. 그와 더불어 매력적인 입술과 약간은 날카로운 눈매가 정말이지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리고 헐리우드 베스트 블론디 top10에 꼽힐만큼 매력적인 금발
몸매또한 흔히 말하는 허리와 다리는 삐쩍 꼴았으나 가슴과 힙은 죄짓지 않은 .. 착하기 그지 없는
형상이니 어찌 눈에 담아 즐겁지 않으리오.. 친구와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내내 나눈 감상평은
친구는 전체 스토리와 비쥬얼이 훌륭했다는 등등에 잡섭을 늘어놓았지만 난 시종일관
스칼렛 요핸슨의 심미적 아름다움만을 찬하고 있었으니 친구 심히 나를 늑대보듯 보더이다
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인물로 기억에 남을것이고 다음엔 어떤 작품으로 나에게 다가올지
심히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