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극장에서 제일 처음 본 영화는 ? 고향집 바로옆이 극장이어서 매일 공짜로 어렸을때부터 즐겨봤음... 특히 극장 관계자분들이 전부 아는 사람이어서리..ㅋㅋ 기억나는건 월하의 공동묘지와 엄마없는 하늘아래...그보다 더 먼저 본것도 있는데 기억안남. 2.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5개 정도를 추천한다면 ? 오멘,엄마없는 하늘아래,라이언일병 구하기,태극기 휘날리며,올드보이 3.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본 경험은 ? (무슨영화 / 몇 번) 별들의고향(아주어렸을때 봤는데 하도 사람들이 많이봐서 매일 살다시피했는데 한 7번정도... 그후로 영화에대해서 아는시기에는 한번본 영화는 절대 다시보지않음...그 때의 감동을 느낄수가 없기때문임..) 4. 좋아하는 남.녀 배우는 ? 최민식,전도연,브루스 윌리스,리차드기어,킴베이싱어,조니뎁,성룡,홍금보,유덕화, 5. 좋아하는 감독은 ? 쿠엔틴 타란티노,박찬욱,스티븐 스필버그,임권택... 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 경찰이나 조폭액션,SF,호러,스릴러,전쟁물 7.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중에서 5개만 추천한다면 ? 오멘(정말 공포영화의 원전입니다.^^;;),엄마는 외계인,투캅스1,조폭마누라1,라이언일병구하기 8. 남녀노소 인종 학력 등 상관없이 꼭 봐야한다는 영화는 ? 위워솔져스 9. 왠만하면 보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는 ? 개인적으로 흑백으로 나오는 영화는 무지싫어함...신시티같은...ㅡㅡ;; 10.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영화는 ? 우리 엄마들 세대에서 이 영화 모르면 간첩입니다."엄마없는 하늘아래" 여자분들 손수건 안가지고 들어오신 분들 못봤습니다. 11. 가족영화를 한편 추천 한다면 ? 최근에 나온 일본영화 거 뭐더라?? 아!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로봇 12. 애인과 함께 볼 만한 영화는 ? 내 머리속의 지우개 13. 친구와 함께 볼 만한 영화는 ? 유덕화 주연의 천하무적 14. 가장 완벽한 캐스팅이었다 생각되는 영화는 ? 뭐니뭐니해도 영웅본색1편 15. 우연히 보게된 영화중에서 "숨겨진 걸작" 이라 여겨졌던 영화는 ? 줄리아 로버츠 나오는 유혹의 선(이걸 96년도쯤인가?? 정확치 않네요??비디오 대여점에서 줄리아 로버츠 나오는거라고 해서 우연히 봤는데 엄청 인상깊게 봤습니다. 사후세계나 이런 미스테리물에도 관심이 많아서리...) 16. 전쟁영화 5개 정도를 추천한다면? 콰이강의다리,라이언일병구하기,위워솔져스,태극기휘날리며,오래된 영화인데 트위스트 김이 나오던 해병대 영화...제목 기억이 안나네요...^^;; 17. 기억에 남는 영화음악은 ? 콰이강의다리 18. 감상후에 후유증이 심했던 영화는 ? 역시 콰이강의다리(이거보고 어렸을때 집에서 휘파람분다고 할머니께 무지 맞았던 기억이 생생함...)그리고 월하의 공동묘지와 13일의 금요일(잠못자고 공포에 떨어야 했던....) 19. 등골이 오싹할정도로 무섭게 봤던 영화는 ? 13일의 금요일 20. 땀을 쥐고 스릴있게 봤던 영화는 ? 브루스윌리스 주연의 다이하드1편 21. 화가 낫더거나. 흥분했던 영화는 ? 국산 강시영화들...(고등학생때 강시선생보고 혹시나 하는마음으로 한국산 강시 봤는데 흥행사 아저씨 때려주고 싶었음...쓰팔) 22.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 장면이나 기억에 남는 대사는 ? 이제 얼마나
남았을까?
내가 당신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시간이-
다시는 못 볼 것 같아서
소파 위에서 잠든 당신 얼굴을 몰래 보고서야
잠이 들었던 날이 많이 지났어.
모든 사랑은 얼마간의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일까?
모든 이들이 어른이 되어 만나 사랑을 하지만
난 어려서부터 자기를 사랑했기에 이렇게 이별이 빨리 오나봐..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늦게 천천히 사랑할걸...
하지만 내가 당신을 기다려왔던 만큼 또 기다릴께..
나의 사랑이 또 다른 기다림으로 변한다해도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
우리의 이별이 아픔보다는 자기의 웃음을 위한 선물이었음 좋겠다.
당신을 좀 더 따뜻하게 사랑해주지 못했던 일들 생각할수록 미안해..
당신은 세상이 내게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었어.
- 영화 ´선물´ 중에서 아내 정연의 편지 中 -
23. 이럴 때 (실연당하거나, 아프거나 , 졸리거나... 등등) 추천하는 영화가 있다면 ? 선물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