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참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가슴이 콩닥콩닥거렸다.
이 영화를 우연히 알게됐으면 또 보게되었다. 보는 내내 영화속에 집중이 되었으며 마지막 권투시합에서 내 가슴의 콩닥거림은 벌렁거림으로 발전했다. 두손에 흐르는 땀!!!
혹시나 주인공이 죽을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이 영화의 좋은 점은 사실성 높은 권투시합과 아울러 주인공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등을 보여주는 맛깔스런 대사들~~ 보면서 아버지가 생각나는 것은 나뿐일런가??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