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7 AC..에 대한..

소우소우 작성일 05.10.04 19: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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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나는 파판을 즐겨하는 거의 매니아급의 유저다.

이글보고 또 게임 오타쿠니 뭐니 씨부리는 것들..그런새끼들은 그냥 집에

틀어박혀 온라인겜이나 끄적대는 새끼들일 것이다. 해본 사람들은 알다시피 파판7은

정말 명작이다. 처음에 나왔을때 몇몇 유저들이 이것은 파판이 아니다 란 이야기가 나왔으나

스토리, 게임성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으므로 인해 무마 되었다.

이번에 나온 AC..여기서 티파가 사념체 한마리를 한번 쓰러뜨릴때

핸드폰 벨소리가 울린다. 이 음악을 듣고 나는 얼마나 설레었는지 모른다. 파판을 해보지

않았다면 그 음악을 듣고 감동따위 할리가 없지. 그리고 우리나라에 짱공유라던가

여러가지 와레즈 싸이트가 없었다면.. AC가 퍼질일은 없었을테고 파판7을 모르는 사람은

보지도 않았을것이고 비평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지금 와레즈가 어떻다고 논하는 것이

아니다. 난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AC가 출시된다는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나오기만을 기대하고

있었다. 기대한건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이처럼 이 영화는 오직 파판유저들을 위한 영화이다.

파판7을 클리어 해보지도 않고 왈가왈부 할 작품이 아니란말이다. 아니면 제목을 보고 아예

다운받지를 말던가 말이다. 그냥 새로 영화올라왔다 그러면 아무거나 다운받아 보는데.. 파이널

판타지. 제목을 보라.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안그런 사람도 있을테지만.

거기다 파이널판타지'7' 어드벤트 칠드런이다. 그렇다. 7을 해보지 않고선 못보는 영상물이다.

내가 문장력이 딸려서 계속 똑같은말 반복하는거 같은데

요지는 이거다.

AC를 보고 이해하고 감동받고 싶으면 7을 클리어하라. 클리어 하지 않고선

AC에 대해 씨부렁 거리지 마란 말이다.


'일찍이 이세계를 사랑하고 이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지낸 사람들에게 또 모여 시간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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