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포인트도 아까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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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어렸을때부터 그리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리 싫어하지도 않은 배우였죠..
오늘 한동안 시끄러웠던 신화를 봤습니다.
보기전에 별기대를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망이더군요..
전혀 감동스럽지 못한 러브스토리...
전혀 박진감없는 전투씬...
엉성하기 그지없고 연결안되는 스토리..
김희선의 어설픈 중국어 연기를 감추려는듯 우리나라에선 한참전에 없어진 더빙형식의 대사처리...
대규모(?)전투신에서 볼품없는 보조출연자들의 액션들...
어설픈 CG들..(말이 뒷발차기할땐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거기에 어설픈앤딩까지..
중국영화의 한계이겠죠...
불법복제 운운하기 전에 중국영화도 뭔가 변해야 할듯..
아무튼..
기대를 안하고 봐도 실망할정도의 그저 그런 영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