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대로.. 스케일도..괜찮았고... 대부분은 스토리가 식상하다고들 하지만.. 진시황을 소재로 하면...거기서 거기일듯..항상 불노장생이 등장하죠? ^^ 갑자기 예전에 봤던 "진용"이 생각나는군요. 진시황묘의 진흙병사속에 불노초를 먹고 현시대에 나타난..호의장군?이던가 그냥 병사던가. 현시대에서 다시 태어난...연인을(술집여자?)..등등.. 그때만해도 진용의 스토리는 참신했고 감동?적이었죠.
음..하지만..헐리우드에서는 제대로 먹힐것 같네요. 중요한것은..최근들어 예전보다 동양문화권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이.. 그리고 성룡을 쾌나 좋아들하고.. 신화영화..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하고 괜찮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일단..헐리우드를 겨냥한 영화같고..그렇게 평가한다면..우수한 편~ 한국을 겨냥했다면~ ^^ 국내 관객수준이 꽤나 높죠. 그리고 오랬동안 보아왔던 중국무협..특히 성룡의 영화들에게 그리 좋은 평가를 주지 못할것 같군요.
또~ 김희선을 그리 예쁘다고 보지 않았는데. 이 영화에서는 정말 아름답게 나오더 군요. 동양인인 제가 봐도 이쁜데..서양사람들이 보면..좋아라 할껍니다. 아마도.. 헐리우드 진출의 발판이 될듯~(-.- 영어를 좀 해야겠지만..나름대로 열심히 배워놓았을터~)
초반에 잠깐 출연한 최민수는..역할을 충실히 한것 같더군요. 정말..짧고 굵게란 말을 실감할수 있게.. 짧은 시간에 확실이 인상을 주고 떠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