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스때 여자 친구랑 본 영화 태풍,... 압구정에 4시쯤 영화관을 가니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 평소때도 많지만 .. 저는 우선 들어가서 킹콩과 공룡이 맞서고 있는 큰 입체형 포스터??라고 해야 하나 ?? 거기서 공룡 입을 찢으면서 사진 한방 찍으려다가 그만 우당탕 .. 사람들 다 쳐다보고 수근 거리고 엘레베이터 눌러 주시던 경비 아저씨 달려 오시고 챙피했습니다..;; 자자 이제 태풍 이야기로 들어 가서 .. 태풍 재밌는 영화 입니다 .. 대한민국에서 유명세있는 감독과... 연기 잘하고 멋진 배우들... 저는 무척 재미있게 봣습니다 .. 감동도 있었구요 .. 근데 태풍이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더군요 ... 제가 영화를 보고 나와서 그 이유를 생각 해보니 다들 너무 크나큰 기대심들을 가지고 보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 그 큰 기대에 못미쳐서 다들 실망 하시는듯 ... 저는 오히려 가문의 위기를 볼때 큰 기대를 가지고 봣다가 엄청 실망 했다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