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나체주의는 가치있는 주장이죠.
옷은 적이예요. 옷이 없다면 병도, 전쟁도 없을거에요.
전쟁터에서 완전 나체상태인 두 적군을 상상할 수 있으세요?
적을 친구로 만드는 법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어느 엑스트라의 대사-
story
남자는 결혼한지 7년이되면 바람피우고 싶어 근질거리게(itch)
된다는 시시껄렁한 학설을 배경으로 나온 이야기이다.
아내와 아들이 바캉스를 떠난후 금발미인(마릴린 먼로)이 이웃으로 이사옴으로써
(남자의 머리속에서 벌어지는)해프닝.
평
50년대의 섹스코미디.
지금보면 저게 노출인가 싶을 정도이지만...
나름의 말장난은 재미있다.
참고로 사진과 같은 장면은 없다.(살짝 기대했는데...-_-) 그냥 당시 기자들의 스틸컷이다.
야한걸 기대하고 본다면 쌍시옷이 튀어나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