몃몃분들의 추천으로 다운받아서 봤습니다. 설날에 가족들과 같이 보기엔....좋은 영화가 아니더군요.
데체 누가 이런 영화를 설날에 보면 좋은 영화라고 소개해준거냐.
가족들이랑 음산한 분위기(사실 난 스릴러라고 알고 봤다)에서 가족끼리 덜덜 떨면서 봤습니다-_-;;
사실 무서웠다기 보다는 많이 놀랬음.
카메라 플래쉬 불빛으로 집을 비추면서 돌아볼때 갑자기 튀어나온 그분(?)의 모습에 십이지장이 그곳을 통해 흘러 나오는듯 했습니다. 특이 마지막 반전 부분에서는(전 반전이라고 알고 봤는데도 놀랬음;;)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_-;; (사실 난 그분이 부스스 일어나실때 좀비가 생각났다-_-;;;나만 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