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간때우기용으로 투사부일체 보자고했는데 그중한친구가 지금까지보면 4번째 보는거라더군요? 그래서 제가 스티븐스필버그 작품의 '뮌헨' 뮌헨테러에 관한 작품이라고 알구 봤습니다. 주저없이 추천했습니다. 재미없으면 나를 죽여라 하고 봤습니다.
보는도중에 나와버렸습니다. 참 지루하더군요? 스토리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휴머니즘, 특히 다른거 다빼고 가족에 대한 사랑은 정말 가슴에 닿더라구요.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눈물이 나던 장면.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침략에관한 뭐 그런? 말로 잘 표현을 못하겟네요 아휴ㅠ 대사로써 그 이야기와 갈등을 모두 표현하려 한것이 실망이었습니다. 화려한영상을 바란게아닙니다. 그래도 흥미를 끌만한 무언가가있어야하는데 너무 대사에 치우쳐서 듣다보면 저건또 누구야 저건 뭐지? 이런장면이 한둘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