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밑에 엑소시즘 에밀리를 썼는데 글이짤리게 올라가서 다시 올리게됩니다 ㅜ_ㅡ
우선 제가 글을 두번재 쓰는것이니 횡설수설쓰더라도 이해해주시길..^^;
솔직히 저는 공포영화 그리 무섭게 보지 않습니다.(링,주온등등)
친구생일이여서 이영화를 보게됐는데.친구가 무서운게 땡긴다 해서
원조 엑소시스트는 무섭다는 평이 많다고 해서 이걸 보기로했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제가 좀졸았습니다.(그전날피곤한것도 있었고영화특유의어둠)
그런데 에밀리(악령에 걸린 여자)안에 악령이 들어가는 그..침대위에서
발작을 발작(빙의.?)를 일으키는 부분부터 보게됐는데 잠이 여기서부터
확깨면서 영화에 빠져들게 되더군요. 여기서 또 무어신부 등장.!
대충 줄거리는 무어신부가 에밀리를 엑소시즘 작업.즉
빙의된 혼령을 뺴내는 작업을 했는데 실패를 했죠.그리고 나서 한참후에
에밀리가 죽게되죠. 이로 인해서 무어신부가 살인자로 몰리고 이로인해
재판이 벌어지게됩니다.
무섭고 그런것도 있지만. 깜작깜작 놀라고 재판하는내내 긴장이 조성되더군요.
제가 무섭게 본장면은 당연 영화하이라이트. 퇴마의식(?)을 치르는장면인데.
무어신부가 주문같은걸 외우면서 물어보죠. 네 이름이 머냐?
네이름들이겠지. 이럽니다 그러면서 무어가 이름을또물어보니까.1,2,3,4,5,6를
여자가 외치는데.. 처음에 6명악마가 에밀리라는 여자안에 깃들어있는줄알았는데.
영화안에서 그혼령이 하는말이.. 네로안에 있었고, 카인안에도 있엇고..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마지막에 루.시.퍼라고 외칩니다.. 여기서 소름이 쫙돋았어요
물론 제일소름돋았던건 에밀리를 맡았던 여자분의 연기력 ㅡㅡ;;;;지댑니다.
이뜻은 제가 해석하기론 루시퍼가 6명의사람에 옮겨다녔다는 말이 되지요.
그리고 6명의 옮겨다녔던 이름중에 변호사 이름과 같은 이름이 있다고 하더군요.
덜덜.이 영화를 보면서 주는 교훈따위는 저는 모릅니다.
다만 이영화를 보고 영적인 존재에 대해.. 악령이 세상에 존재 할수도있겠구나.
라는 다시 한번 돌이켜 볼수있었던 영화인것같습니다.
허접한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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