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반전과 긴장의 절정. 드라마판 逃亡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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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헤리슨포드의 도망자를 리메이크한 일본 드라마판 도망자.
솔직히 헤리슨 포드의 영화 보다 훨씬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나 에구치 요스케와 아베 히로시의 그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정말
뭐라고 말이 안나올 정도.
특히나 트릭에서 보여주었던 코믹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정말로 카리스마 넘치는
말그대로 멋진 남자 아베 히로시를 보는것 만으로 가치가 있었던 드라마.
일본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보셨을것 같지만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보시길 강추!!
내가쓴 줄거리
어느날 보호관찰관인 나가이(에구치 요스케)는 아내가 살해당하고 아들은 위협을 받게됩니다.
경찰은 에구치 요스케를 가장 유력한 범인으로 몰고 가려고 하죠. 아주 집요하게 계획된 음모
에 의해서.
결국 나가이는 아들을 치료하던 병원에서 체포되지만...
관할서의 형사 오자키카오루(미즈노미키)는 나가이를 경시청으로 호송하란 명령을 받고 호송
하고 터널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나가이는 도망을 치게 됩니다.
결국 도망자 신세가 된 나가이..
그후는 긴박하게 그를 집요하게 뒤쫒는 형사 미네시마(아베 히로시와)와의 대결이 이어집니다.
나가이와 미네시마의 쫒고 쫒기는 추격도 볼거리.
한편 나가이는 미네시마와 싸우면서도 자신의 누명을 벗고 아내의 복수를 위해 꼬이고 꼬인 사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위해 죽을 힘을 다하고...
거기서 반전과 또다른 반전... 정말로 심하게도 꼬아놓은 사건속에
사건이 해결됬다 싶으면 다시 반전이 일어나고..,
결국 나가이가 범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된 미네시마..
그러자 결국 미네시마도 수사에서 제외되기에 이릅니다.
그후 미네시마는 나가이를 결정적으로 도와주게 됩니다..
결국 주위사람들의 도움으로 사건은 점점 밝혀지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정말 지루한것을 몰랐을 정도로 스피드하고 그리고 구성도 잘 짜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판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아베 히로시中
열연중인 에구치 요스케 中
그대로 총11화 완결이지만 쭉 이어지는 기다란 영화한편을 보는 느낌을
받은 드라마.
물론 비판도 없는건 아니어서 너무 반전을 주다보니 조금 의미가 흐려졌다는 평도 있지만
그런걸 넘어서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빠져들수 있었는데... 특히 아베 히로시의 카리스마가
너무 멋지다는 생각입니다.
인물소개
드마라가 끝날때쯤 흐르는 주제곡. 마츠다카코의 「시간의 배」
개인적으로 드라마와 잘어울린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