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쓰레기
영화관에 갔더니
4시간이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별로 없어서
'인기가 좋은가보군' 하고 고른 영화 유실물.. -_ -;;
뭐,, 어쨋든 무섭긴 했다. 중반까지.
그런데 점점 판타지로 변해가더니 결국 우정물로 끝나버렸다.
(여담이지만.. 드리머[Dreamer] 봤을땐 관객들이 기립박수쳤다. 그것도 처음.)
공포영화 보면서 관객들이 웃으면서 나오는 영화는 처음이다 -_-;;
마지막에 반전은 있다. 반전이 없다는 반전.. 이랄까.. ;ㅁ;.. (그냥 우정물로 끝나버린다.)
그리고 돈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합성티가 너무 심하게 난다 -_-;;
내가 포토샵으로 해도 그정돈 하겠다.. 열차 빌리는데 돈 다쓴건가?
정말이지.. 아.. 나.. 4시간 돌아댕기다가 봤는데 어이가 없어서.
결론은 쓰레기 영화.. 보면 돈 아깝다고 이렇게 올리는 리뷰이지만, 그래도 내용을 알려주는건
네타이므로 안말하겠다. 정 궁금하면 댓글 남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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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 보신분.. 난데없이 어이없게도 나오는 산양은 뭔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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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건 여자주인공 얼굴 정도?!(첫번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