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보고 난후 감상평입니다^^

유키즐 작성일 06.08.02 23: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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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어제 상암cgv로 요새 들어 상암에서보는 돼지털 영화들이 상당히 보기가 참편합니다

눈도별로 아프지도않고...자리도 넓고..어느자리에서나봐도 잘보이구요..암튼

어렵게...8월1,2,3 휴가씨즌이라 ㅠㅠ사람이 엄청 북적북적..

결구 한타임 뒷걸 봐야하는 사태가 일어나서 여자친구라 띵까딩까 했습니다...

드디어 영화관에들어가서 영화시작~~청어람..엄청광고....처음에 문구가 몇개나나오는건지..

아무튼..전 이영화에대해 사전에 아무지식도없었고..재미있다는거만 듣고 봤습니다..

사실..전-_-용가리 수준의 영활꺼 같았는데..여자친구가

이거 반지의제왕팀이 cg다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오..하고..처음장면부터 왠에어리언이....영화속으로 정말 쏙쏙 빠려들어가는기분

이었네요..처음장면..집중도가 쵝오 돼지털이라그런지 정말..생생했습니다..괴물도

상당히 잘만들었구요..보면서 지루하지않음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감상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연기들도 좋았구..외국에 이런 블록버스터 크립물에 비하면

아직미숙하지만..적어도...이정도면 정말 진짜 잘만든거 같습니다

글구 영화에도 나오는처음에 있는스토리..주한미군이 독극물을 버리는 장면...

이장면은..실화라고하네요...80년당시에 여고생사건처럼 한번 막 불타올라서 시위하고그러다가 우리나라의 냄비근성으로 시그라든..그런사건이라던데요..

그런것도 한번더 끌어내본 ?감독의 생각일지도..

글구 저게 실화였으니..왠지...한강에 저게 살꺼같기두하다는..

아그리고..맨끝에..전 여자친구한테 낚였습니다..

엔딩크레딧이 있다는말에...다른때와같이..캐리비언은 놓쳤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제는 영화 다보고 간다고 믿고 기다렸는데...

여자친구가 절 낚더군요...뭔지는 영화보시면 아실듯....오달수의 뽀너스 OST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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