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뭐랄까....
시대에 따른 평가가 될수도 있겠지만 (시월애 2000년도?? 레이크하우스 2006년도)
두편의 영화를 모두 본 본인으로서,
아직 두편모두 못보신 분들에겐 시월애를 추천,
또 레이크 하우스만 보신분들께도 시월애를 추천합니다.
우리나사의 정서라고도 할까요.. 개인적인 취향일수도 있겠지만,
레이크 하우스는 서양식 특유의 뭔가 자꾸 확인시켜 주려는 듯 한...
뭔가 연결고리를 계속 이어 나가려는 듯한 그리고 감정을 문자로 확실히 보여주려는 듯한
그런 구체화적인 내용과 화면과 대사들로 시월애 특유의 그 감성적인 면들을
반감 시키는듯 합니다. 뭐 시월애를 보아서 이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확실한건 여운을 바라는 분들이라면 레이크하우스에서 뭔가 여운을 느끼시긴 힘드실것 같네요
시월애만 보신분들!! 레이크 하우스 ... 그다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레이크 하우스 끝나고 다시 시월애를 보려고 찾고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