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히미코 ....가족과 사랑에 대한 생각

이진우 작성일 07.01.30 0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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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오다기리 조 와 시바사키 코우 ....그중 시바사키 코우는 다케우치 유코와 함께

젤 좋아 하는 배우다. 딱히 일본 빠 도 아니고 그 흔하다던 일본 드라마 한편 본적이 없다.

그.러.나. 일본 영화에는 뭔가 있다....아주 단순하고 당연지사 되고 결말이 예측 가능

한데도 불구하고 일본 특유의 치밀한 구성력과 탄탄한 스토리 인물 중심이 되어

그 단순한걸 아주 멋드러 지게 표현한다.

자 영화예기로 넘어가서 남자넘이야 일드 에는 자주 나온다는 자알 생긴 애가 나오구

여자애는 일본침몰 보셨을랑가 모르겠지만 거기서 나오고 두분다 어느정도 연기는 한끗

하신다는

특히 시바사키 코우의 새침한 연기는 정말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사랑 영화이긴 하지만 남자간의 사랑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과거에 잘나가던 마담 히미코는 사실 주인공의 아버지 이다. 하지만 어릴때 아버지 에게

버림받고 어머니와 힘들게 자란 사오리(시바사키 코우)는 돈이면 무엇이든지 하는

젊은이 이다. 히미코가 죽어간다는 걸 알고 별 관심 없어 하지만 결국 아르바이트로

히미코가 지은 게이들만 사는 노인시설로 가는데 그곳에서 너무나도 싫어하던 아버지와

만나고 그 사람들 속에 섞여서 살다보니 오다기리 죠를 좋아하게 된다.

크으...여기서 난관...조,는 히미코의 일종의 어린 애인.....서로 사랑하지만 가까이 하기 힘

들고.....

뭐 대충 이래.......어찌보면 소재가 독특하지만 비슷한 결말을 가겠지...라고 생각하면

좀 아니고...아무튼 2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다.

코우 양만 보기에도 충분하고 나름데로 일본영화의 매력을 볼수 있는 기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본 영화는 '도쿄타워'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환생' '천국의책방'정도

글고 이것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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