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게시판에 한분이 극찬을 하시길래 어제 봣습니다.
첨에 탁 인물나오는순간 아 본거다. 했는데 첨보는 장면이 많아서
새로보는듯 했네요.
일단 흥미꺼리는 대규모 전쟁씬, 배드씬, 연기력 등이 있습니다..
전쟁씬은 말할것도없이 즐겁게 보았습니다. (기마대가 일렬로 달리다가 반으로 싹 갈리는모습이란. 크..)
배드씬도 뭐... *-_-*
연기력! 캬.. 영화보는 내내 등장인물들 카리스마에 녹아내렸습니다..
밑으론 스샷 첨부합니다.
왕, 아버지 .살라딘 등등 카리스마 절정인분들이 많이 나오셧지만,
개인적으로 티베리아스 경 역활을 하신분이 가장 멋졌습니다.
굵고 위엄있는 목소린 아니지만 정말 카리스마가.. 오줌지릴뻔햇습니당..
주인공 역활을한 레골라스도..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개가 너무 빨리 진행된다는 느낌도..
이분은 아부지.. ^-^
개인적으론 반지의제왕 하고 비슷하거나 아니면 조금 모자란 점수를 주고싶군여.
물론 영화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
재미있게 보았고 , 딱히 안좋은 부분도 없어서 .. 한번쯤 보셔도 괜찮을거같네요.
반지의제왕 레골라스로 친숙한 주인공 발리언.
주인공 아버지 고프리 경을 보좌하는 분.. (개인적으로 저분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영화를 보고 느낀점.
주몽의 다물군전쟁이나 십자군전쟁이나
아~ 무이유없어 ~
전쟁을 안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텐데말이져..
의도가 어떻든 사람죽는 전쟁은 이제 안일어 났으면 하네요..
3년에 걸친 사자왕 리차드의 십자군원정은
살라딘과의 불편한 협상으로 끝이났다.
하지만, 수천년이 지난 후에도
그곳은 싸움이 끊이질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