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반전이 다리 절름거리며 걸어가다가 똑바로 걸어가는 사람이 범인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래도 영화보면 재미있을까요? 저주 받았는지 항상 반전영화 보기 전부터 결말을 알게 된다는 ㅡ_ㅡ
식스센스(누나의 전화통화를 듣다가), 쏘우(친구가 뜬금없이 알려줌 ㅡ,.ㅡ), 올드보이(인터넷 검색하다가), 파이트클럽(역쉬 친구가), 아이덴티티(동네 비디오가게 알바가 ㅡ_ㅡ), 유즈얼서스펙트(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그외에 나비효과 프레스티지 등
그나마 최근에 일루셔니스트는 무사히(?) 봤는데 중반 넘어서 결말이 예측이 되드라구요 ^^
딴소리만 해댔네요 ^^; 중요한건 유즈얼 서스펙트 알고 보면 재미가 50%쯤 될까요? 아니면 반전 말고 다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볼만한 뭔가가 있는 영환가요?
더불어 뒤꼴이 띵~~할정도의 예측 안되는 반전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