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터넷에서 보이는 우뢰매 동영상...
요즘 SF영화에 익숙한 시선으로 보면... 참 유치하죠..
하지만 어릴때를 생각해보면 어찌나 열광적이였던지...
심형래 감독 그의 SF에 대한 도전은 그리 시작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가 도전하려 합니다.
그 화려한 헐리우드의 SF영화들에 대해...
헐리우드 SF에 익숙한 우리들이 볼때...
미흡한게 많이 보이겠죠...
하지만... 영화 역사에는 한국 SF의 거장으로 심형래 감독의 이름이 남을지도 모릅니다.
보느니 안보느니 그런말보다는...
응원의 목소리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그의 영화가 어떤지보다...
이전 작품보다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가 더 궁금해지는군요.
헐리우드 SF도 처음엔 유치했던건 마찬가집니다.
우리나라의 SF의 시작이랄 수 있는 심형래 감독을 많이 응원했으면 하는군요.
다른나라 사람도 아닌 우리나라 사람이 만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