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토요일에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광주의 그 참혹했던 현장을 영화로 보니...정말이지 가슴이 찟어지는줄알았습니다.
감동?슬픔?애절?....
그런감정보다는...격한분노? 같은사람이라는것에 대한....배신감?
아무튼 생각을할줄아는 같은 인간이기에..실망감을 감출수없었던...그런영화 였습니다.
보는 순간 순간..한장면마다..왜 저럴까? 저렇게 하면 안돼는것 아닌가?
정말이지..감정이없는 동물인가..역시..인간은...
대학살..그것은 이유란것이 없었습니다.
인간이 가지는...그저 명령일뿐..
이영화를 보시려면 수건을 지참하시는것이 좋으실겁니다.
별5점만점에 4.5점을 줄수있는 영화입니다.
보시면 그렇게 느끼실겁니다..
영화를 다보시고 난후에도 그..씁쓸함..남아 있을겁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