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좋게 디워 시사회를 보고 오게 됐습니다^^
몇년을 기대하고 기다리던 디워를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보는 그 기분..ㅎ
암튼 엄청 기대하고 들어갔죠^^
우선.. 그래픽!! 트랜스포머를 봤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으나~
이게 정말 우리기술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정말 잘 돼있더군요^^
L.A시가전은 정말 명작입니다~!!
다음은.. 스토리...
하아~ 조금 아쉬운점이 없잖아 있긴 있습니다;;
약간 어설프다고 해야하는가;; 한국 러닝타임이 1시간30분이라서 그런지 스토리의 이음이 영.. 부실한거 같더군요.
이거는 나중에 미국에서 개봉하고 DVD나오면 다시 봐야될거 같습니다~ 미국의 러닝타임이 더 길다고 하더군요~
배경은 미국이지만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는 스토리다 보니... 약간 안어울린다고나 할까요;;
암튼.. 그래도 미국에서는 더 긴 상영시간으로 스토리가 더 완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은.. 배우들의 연기력!!
남자 주인공.. 연기도 괜찮은 편이었고 정말 잘생겼더군요~^^
근데.. 문제는 여자 주인공... 도대체 연기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조금 어설픈게 넘 티나서 아쉽더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심형래 감독님이 만든 영화라서 편을 드는게 아니고..
실제로 보고 나온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스토리는 조금 아쉬운데
우리나라 기술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든게 대단하고
또한 지겹지 않게 재미있게 봤다고들 하더군요^^
더운 여름 열대야를 디워와 함께 이기는거도 괜찮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