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est] 주인공이 죽는 영화의 배경음악들

OMEGA 작성일 07.09.29 2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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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몽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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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화가 시작하면서 주인공은 꿈속에서 데자뷰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현실로...
이영화가 생각날때면 언제나 제게 묻습니다... 마지막 저 상황에서 너라면 어떻게 할건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자 ost곡입니다.

 

 

 

 

 

" 공기가 좋아
 너무나 좋은 공기야 " - 브루스윌리스가 차창 밖으로 머리를 내놓고 하던말

 

 


 

Paul Buckmaster - Dreamers Awake

 

 

 

 

 

 

 

 

 

맨온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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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개봉한 이후로 최근까지 별로 감명깊게 본 영화는 없군요.
잘기억나지 않지만 크리시가 피타에게 일기장을 전해주는 마지막 이장면에서만은 정말 눈물을 참을수 없었던...
갠적이지만 영화에서 피타의 모습은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소설의 주인공의 여동생과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괜찮지? 넌 집에 가는거야"
"알았어요"
"좋아"
"어디 가는 거예요?"
"나도 집에 간단다"

"진심으로 널 사랑한다 피타, 어서 가거라. 가, 뛰어" - 피타와 크리시의 마지막 대화중에

 


 

The End - man on fire ost

 

 

 

 

 

 

 

 

 

아메리칸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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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역시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당시 미국 가정과 사회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과연 마지막에는 그가 어떻게 할것인지 매우 궁금했었습니다. 위의 장면에서 가족사진을 보면서 과거를 회상하며 미소짓는 주인공의 머리뒤로

권총이 보이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저 영화에서 드러낸 미국 가정의 문제들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해지고 있지

만... 감독은 결국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이 상황에서 과연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난 행복해. 내가 미쳤지 이런 가족을 두고..." - 과거를 회상하던 케빈 스테이시의 몇마디

 

 


 

Thomas Newman - Any Other Name

 

 

 

 

 

 

 

 

 

글래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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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 에이터 역시 감동적으로 본 영화입니다. 이상하게 최근에 본 300에서 같은 ost 곡이 수록되어 좀 놀랐지만...
마지막에 천국으로 가는 문을 밀면서 밀밭에서 주인공과 가족이 대면하는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우린 이제 자유야
언젠가 만나겠지
하지만 아직은 아냐
아직은...!" - 흑인 친구의 마지막 독백

 


 

Elysium - Gladiator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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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비트 입니다. ost에 수록된곡이 아니라서 정말 몇달동안 미치도록 찾아 다녔던 기억이 나는군요...

마지막에 정우성이 다리 아래서 죽어가면서 저 음악이 나오죠... 가사도 완벽한 정말 좋은 곡이라 생각합니다.

 

 

 


 

껍데기속의 순수 -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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