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신이라도 괜찮을줄 알고 끝까지 봤는데 이건 뭐 삼류도 사류도 아닌 오류영화입니다.
다들 홍금보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있는 경찰팀의 이야기인데 팀장이 암에 걸리는 설정하며 증인의 딸을 양딸로 삼은 설정,
새로온 팀장의 전설도 그렇고 잡입한 동료의 죽음, 복수....말하면서도 끝까지 본 제가 바보죠
이 영화의 악의 축 홍금보를 잡으려고 하는데 증거불충분하다면서 끝까지 질질 끄는 영화입니다.
제가 볼땐 증거가 충분합니다만 뭐가 그리 불충분 하다는건지...
경찰서 안에서 경찰 패고 경찰협박에 살인장면이 담긴 테잎(물론 골프채로 패다가 쫄이 와서 권총으로 쏘지만 살인용의자로서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증거고 뭐고 가서 때려부쉬는데 그 명성 자자한 홍금보 클럽안은 왜이리 허술한지...
오히려 짱꺠넘들 클럽 밖에서 맥주까고 있는 개때들이 더 무섭네요.
액션신도 발이 비껴차는데도 맞는넘은 오만 죽을상을 쓰고 가끔 액션씬에 대역도 보이고...
에휴...코인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