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보고나니 이거 양산형 무협소설의 틀에 헐리우드 연출로 살을 붙인 영화같아
배경이 서양으로 바뀌고 칼이 총으로 변한것 뿐 보는 내내 무협소설 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
무협좀 읽어봤다는 형들 내가 뭔얘기하는지 알거야
스토리는 아까 말했듯이 양산형 무협소설 같아 뻔하긴해도 (자세히 말해봤자 네타랄 것도 없지만 보고싶은 사람은 드래그...)
어거지 쓰지도 않고 액션영화에 스토리를 기대하지도 않아 만족할만한 수준이고
액션은 맘에 들긴 했는데 좀 빠른감이 있어 집중해보느라 시간이 금방감 (졸리 몸매만 집중해서 본거 아님 낄낄)
나같이 액션영화에 스토리 기대 안하고 액션 위주로 보는 형들이라면 괜찮게 볼만한 영화같아
참고로 난 됴낸 재미있게 봤어
뻔한스토리 요기↓
[평범하게 살던 찌질이가 자길 버린 아버지가 있던 단체에 끌려가 아버지를 죽인 원수한테 니가 복수하라네]
[그래서 됴낸 빡세게 수련해서 캐쌔지고 복수하니까 원수인줄 알았던 놈이 아버지 (뭥미?) ]
[그래서 단체에 다시 복수 낄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