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총(?)을 맞으니까 사람이 펑 하고 터지네요.
이와같은 장면을 다른 영화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맨인 블랙 이라고
1편 초반에 빵 터트리죠. 외곅인을.
본질적으로 두 영화는 상당히 비슷합니다. 외계인과의 문제를 처리하는 주인공들이나
그들은 정부 혹은 비밀기관에서 명령받고 일합니다.
외계인들과의 상황도 상당히 정치적입니다.
mib - 외계세력의 힘이 지구를 능가하므로 그들의 편의를 최대한 봐준다
디스트릭트 9 - 프라운들의 힘은 위협적이지 않다. '일단' 격리하고 최대한 이용해 볼수있는 수단을 강구하자.
한20년전 작품인 고무인간의 최후(bad taste,감독 피터 잭슨)도 외계인이 식량난 때문에 지구에 숨어들어왔죠.
디스트릭트 9가 이때쯤 나왔으면 컬트영화가 됐을겁니다.
프라운은 야만스럽고 인간은 악랄합니다.mib에서도 자기보다 약한 인간에서 번번히 죽어나갑니다.(왠지 머리가 나빠서?)
디스트릭트9에서도 프라운은 무기에 의한공격을 하지않고 (대부분 죽는 사람은 주인공이 죽입니다)
육체로 공격합니다.
악랄한 인간들보다 프라운이 차라리 올바른 진화라고 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인간보다 월등한 육체수준과 높은 과학력이면 문화라는 돈많이 드는 껍데기가 필요 없을 테지요.
라기보다 외계인들은 다 나체파?(비키니 팬티에 망사옷 입은 프레데터 빼고)
ps.주인공의 톡특한 말투는 어느나라 스타일 인가요?
ps2. 대충 썼는데 다시보니 나도 몬소린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