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랑스런 주인공들 ㅋㅋ
아 정말 끝이 났어요..
10년동안 우리를 마법세계로 이끌어주었던 우리의 포터군이 이제 작별인사를 남기네요.. ㅠ,.ㅠ
정말 판타지계의 레전드로 남겠죠.
우리 친구들 정말 많이 컸어요 ., 어렸을적엔 정말 하나같이 귀여웠는데 ...
턱수염도 나고 주름도 보이는 친구들이 ㅋㅋ (아..그 만큼 저도 나이를 먹었지 참..-0-a )
영화 3D로 보고왔습니다.
트랜스포머 3D를 보고 뭐야 디지털이랑 똑같잖아 -_- ... 를 느낀 이후 3D는 피할려고 했는데 와우 ~!
제대로 입체영상을 느끼고 왔어요 . 혹시 고민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3D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여하튼 잡설은 그만하고 영화얘기를 해볼까요~?
1편 마법사의 돌 /2편 비밀의 방 : 발단
3편 아즈카반의 죄수 : 전개
4편 불의 잔 : 위기
5편 불사조 기사단 /6편 혼혈왕자 : 절정
그리고 마지막 7편 죽음의 성물 : 결말
해리포터 시리지는 소설의 구성요소를 본뜨면 이렇게 나눠줄 수 있을 것같은데요.
어린이 영화라는 편견을 이젠 버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팡이 들고 주문을 외우고 빗자루 타고 하늘을 날던 모습은
충분히 어린이들에게 판타지를 심어주었습니다. 일단 '마법'이란 허무맹랑한 요소를 우리에게 친숙하게 느끼게 해주었죠.
하지만 10년이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초창기 시리즈의 비해서 가벼운 소재를 다루진 않습니다. 더이상 흥미를 주는 요소로 관객들을 이끌지 않죠 .
'위협'도 존재하며 '죽음'까지 보여줍니다 . 책을 먼저 보신 분들이 있으실까 모르겠네요.
반전과 충격이 더해지면서 해리가 공포와 죽음을 초월하여 완벽한 결정판이라고 표현해도 손색이 없을 작품이어요.
원작의 위엄성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반전..............(이하생략 . 스포無)
참 제가 3D로 보고왔다고 했죠? 정말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왜냐~ ! 그만큼 장면 CG효과도 뛰어났다고
충분히 설명이 되겠죠? (10년동안 갈 수만 있다면 기차타고 입학하고 싶었던 호그와트를 쌍그리 .....이하생략. 스포 無)
화려하고 멋진 마무리로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대작 !!
아마 명절때마다 어김없이 케빈과 함께 손잡고 나올것 같은 해리포터 !!
10년동안 꿈꾸게 해주었던 고마운 영화 !!
화려한 엔딩을 보여준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2부
제 평점은요~ !!
두둥
동그라미 다섯개 ●●●●●
(PS. 혹시 전편 못보신 분들은 대충 꼭 내용을 미리 숙지하시고 가세요 ~ 설명없이 바로 이어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