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리뷰글을 써보네요 ㅋ
영화를 본날은 9일날 보고 오늘에서야 리뷰를 씁니다 ㅋ
원래는 10일날 개봉인줄 알았는데 9일날 개봉한다고 하길래! 바로 갔죠!! 역시나!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ㅋㅋ 아주 만족스럽게 영화봤구요
영화 이야기로 가보겠습니다 그럼
일딴 3D로 봤구요
이 전에 본 3D 영화는 토르였는데 토르에서 엄청 실망을해서 신들의 전쟁도 또 실망할까 싶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3D로 봤는데요!(300 제작진을 믿고 ㅎㅎ)
결론을 말씀드리면
만족이었습니다!
영화의 10%만 3D가 아니라 곧곧에 3D로 되어있어서 보는내내 눈이 즐거웠구요
그리고 빼놓을수없는 액션씬.
역시 300 제작진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후반부에 신들과 타이탄들이 붙는 장면은...크 엄청나더군요 ㅎ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특별히 흠잡을만한 곳은 못느꼇구요
내용전달도 훌륭하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이건 좀 어거지다 이런 부분도 없었구요
배우들의 연기..역시 미키루크 더군요
마음속에 분노를 아주 조용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표현하는 연기는..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연기또한 좋았구요!
그리고 여기서 눈여겨볼 배우 바로 제우스 였는데요 처음엔 원티드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나온
제임스 맥어보이 이분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신들의 전쟁에서 제우스를 연기하신 루크 에반스 분 또한 얼굴도 엄청 잘생기고(남자가 봐도 잘생기신듯)
지금까지 다른영화에서 본 개념없는 제우스가 아닌 제대로 신같은 제우스를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 몸매가 아주...ㅎㄷㄷㄷㄷㄷ
남자 배우들 몸도 ㅎㄷㄷㄷ
영화 300 배우들 못지않은 근육맨들이더군요..
글재주가 없어서 이것저것 설명하다보니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제 평점을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8점 되겠습니다.
안경비 포함 13000원을 주고 본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아 그리고 네이버 평점을 보니 아주..망작 평점이던데 왜 저런 평점을 받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300 타이탄 트로이 이런 고대 스파르타,그리스 쪽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분들은 보시면 후회 안하실겁니다 ㅋ
아 그리고 제목보시고 오해 하실수 있는게 주 스토리가 신vs신 구도로 가는게 아닙니다!
주인공은 인간이구요! 주 스토리는 인간vs인간 이되 신들도 조금씩 지분을 넣어주는 형식입니다^^
오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