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빌리비언.!
조조로 5천원 내거나 할인권을 통해 싸게 들어갔다면 돈이 안아까울 수도 있으나,
9천원 이상 내고 들어갔다면 후회 할 영화. 시간 남고 할 거 없을 때 타임킬링용으로는 볼만하나,
기대하고 보지는 않는게 좋을 것이다.
특히 제일 짜증났던거는 그놈의 영웅놀이. 영웅놀이도 좀 적당히 다뤄야지 멋있고 감동적인거지.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씬들이 존내 많다. 연출이 누구냐? 형래횽이냐?
우뢰매 수준만도 못한 영웅놀이. 영웅놀이 싫어하는사람들 절대 보지 말아라.
이딴 영화보고 명작이라고 칭송하는 것들은 영화를 본 적이 없거나 볼 줄 모르는애들이 확실하다.
스토리 씨망-달도 파괴하고 인간도 재생산하는 우주보스가 아주 개죶밥임.
그리고 남자 48호가 힘주고 52호가 똥싸는 개같은시나리오는 .....
연출 씨망-이건 말할것도 없음 방금 본새끼한테 잘왔네 캡틴할때는 스크린 찢어버리고싶었다.
액션 볼만함-액션신 많지도 않고 멋있지도 않은데 그나마 이거라도 낫다고 해주고싶다.
이거 볼시간에 볼케이노, 아마겟돈같은 90년대 영화를 한번 더 보는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아니면 심래형의 역작 디워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