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를 봤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들이 일단 눈에띄죠.
김윤석을 비롯해 박해준 조진웅 장현성 그리고 1994의 주역인 김성균과 유연석
아역스타에서 성인으로 거듭나고있는 여진구.
일단 여진구의 연기력에 감탄이 나오네요. 어린나이에 저런 기라성같은 배우들과 함께 해도 손색없는 연기력.
내용은 그런거죠.
다섯명의 범죄집단이 납치한 화이(여진구)를 제 자식처럼 키웁니다.
괴물들 밑에서 자란 그 아이는 괴물이 됩니다.
자신의 생부 생모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한 아버지들을
알게되고 분노하여 자신을 길러준 다섯 아버지들과 싸우게되는 내용입니다.
굉장히 연기력탄탄하고 스토리도 재미있었네요. 근래 본 영화중 손에 꼽힙니다.
스포 방지인데 영화의 반전은 있죠.
궁금한건 화이의 생모가 누군지는 좀 헷갈리네요.
아무튼 안보신분들이시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