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눈팅 10년째 처음으로 리뷰겟에 글올려 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영화는 2008년작 이든 레이크 입니다.
감독:제임스 왓킨스
주연:마이클 배스팬더 , 켈리 라일리
좀 오래된 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 잼있게 본 영화라서 소심한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줄거리는 간단한데요.이든 레이크 라는 시골의 한적한 호수로 휴가를 떠난 연인들이
마을 청소년 불량배들에게 쫓겨 생사를 왔다갔다한다는 단순한 내용입니다.(생사여부는 직접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실제로 일어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시골생활도 잠깐해봤고 했기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특히 마지막장면에선 집단이기주의가 저렇게 무섭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보시는 분들마다 반응은 호불호로 갈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답답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하지만 내가 만약 저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인간의 잔인함, 본성에 관해서 생각을하게된 영화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