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이 안나서 .. 학수고대 하던 엔드게임을 목요일 와이프랑 보고 왔습니다.

이웃사는 형님이 보고왔는데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처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수가 없었고 몰입하여 봤습니다.

장르가 SF액션이 아니라 드라마라고 얘길 하고 싶네요.

아이언맨 1편 부터 시작해서 어벤져스를 거쳐 퍼스트 어벤져 토르 .. .. 인피니티워를 예습후 극장에서 본 엔드게임은.. 진짜

말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한 4번 운것같네요~

액션씬이요?? 두말 할것도 없죠. 로쏘 형제님들 진짜 사랑합니다. 벅차오르는 감동이 눈을 타고 흘러내렸네요..

그냥 액션영화로 보면 초중반부가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블팬이라면 마블영화를 대부분 봤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수있는

그런 내용이라고 얘기할수 있겠군요~

진짜 로다주는 아이언맨 그 자체고 마블은 아이언맨 그 자체입니다. 토니스타크에 의한 토니스타크를 위한 토니스타크가 가능케한

마블이라고 생각되네요~

너무 빠돌이 멘트만 날렸군요~

진짜 역대급이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프롬홈도 기대하겠습니다.  어짜피 블루레이 나오면 구매할꺼지만 개인적으로 한번 더 극장에서 보고 싶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마무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