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공포 영화 잘 못봐서 몰래 예매하고 무슨영화인지 안알려주고 무작정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평소 겁이 없어 밤에 공포 혼자봐도 무서움을 느낀적이 없어요. 인터뷰와 광고에서 무섭다 무섭다해서 기대하고 갔습니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포만 놓고보면 별로에요. 마케팅에 속은것 같아요. 영화 자체는 재미는 있습니다! 무섭진 않지만 태국 배경영화는 처음인지라 신기하더라구요.
볼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