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대학가요제
나는 원래 대학가요제를 잘 안본다
그래서 2005대학가요제때도 누가 대상인가
ex - 잘부탁드립니다가 1등을햇다고
네이버 검색순위에 도배를 해놧길래 한번들어봣다
뭐 나름 느낌있었다. 나는 다른 참가자들의 참가곡은
들어보지도않았다 그래서 그냥 ex가 제일 잘햇기로서니
대상을 주었겟지 생각을하였다.
얼마전에 2006대학가요제가 있었다.
1위는 jjmp라고 한다.
나는 노래조차 들어보지 않았다. (뭐그런가보다)
잘했으니까 1등을 했겠지
며칠후 나는 네이버에서 1. 뮤즈그레인
2.대학가요제
등등등 검색어순위에 있었다.
"어이상하다? 대학가요제 끝낫는데"
이틀인가 사흘쯤 지난 오늘인데 무슨 대학가요제가
검색어순위지? 1위에는 뮤즈그레인이있었는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도몰랐다. 메일확인하고 싸이좀하고
3위에 우행시가 검색어에올라있었다.
그런데 난 모르고 뮤즈그레인을 눌러버럈다.
아 뭐야 그냥 뭔지도몰랐고 관심도없엇던 키워드라 바로
무시했다 그런데 네이버 홈에 들어오자마자
뭐 뮤즈그레인 네티즌 어쩌고 나는 그 기사를 봤다.
뮤즈그레인이 대상을 못탄것에대한 네티즌의 반발이 심하다고
한다 나는 1등이 1등 실력이니까 1등햇겟지
상도 못탄게 실력이 안좋았으니까 그렇겠지 나는 생각을햇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공유사이트에 들어가도
엠파스 다음 어디가도 뮤즈그레인 이야기뿐이였다.
정말궁금해 나는 그들의 동영상을보았다.
.
.
.
나는 그들이 다르다는것을 느꼇다.
일단 나에게 다가오는 길목이 달랐다고할까
뭐 일반적인 밴드 베이스,드럼,기타,보컬,키보드
이런걸로 이루어진것이 밴드부 뭐 그런건지알앗다
그런데 그들은 일단 악기에서부터 신선함을 나에게 가져다주었다.
1. 보컬 - 김승재님
2. 콘트라베이스 - 김순오님
3. 드럼 - 정웅님
4. 피아노 - 변동준님
5. 바이올린 - 이혜영님
6. 마라카스 - 진병섭님
두번째로 보컬의 보이스가 나에게 또다른 신선함을 가져다주었고
세번째로 그들의 음악성에 신선함을 느낄수있었다.
지금까지 들어왔던 식상한 것들
플라워를 욕하는 것은 절대아니다 그냥 보편적인 이해를돕기위해
하는것이다 - 애정표현
오 마이 달링 마이 달링 ~~~~(참신나는노래다)
주위에서 들려오는것은 전형적인 밴드음악일뿐이다
버즈를 욕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냥 보편적인 이해를 돕기위해하는것이다. - 나에게로 떠나는여행
뭐 전형적인 밴드음악을 들려주는것은 똑깥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뭐 심사위원들이 재즈풍의 음악을 받아들일 역량이 부족해서
상을 못받은것이라고 한다.
난 재즈? 개뿔아는거하나도없다
비슷한예를 하나 들어주겠다. 당신은 한국인이다
국어를잘하는가? 물론 잘하는사람도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나는 어제 백화점와 갔다"
이 문장을 읽고 정상적인 문장이라고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것이다 우리는 국어를 잘하지도못하는데 왜 그런걸느끼는가
그냥 그걸뭐라고햇던가 기억이안나서 죄송하다
문법성판단력인가? 자세히알지는 못하겠는데 뭔가 이상하다는걸느끼는거
똑같다 재즈를 알지는 못하지만 뭔가 대단하다는것을 나는 느낀거다
그냥좋다! 이것이아닌
인간이란것이 정말 이기적이다
god노래 가사중엔 이런것이있다.
"아무리 맛잇는음식이라해도 3번만먹으면질리고"
아무리 예쁜옷이라해도 유행이지나면입기싫고 사람의마음이란
이렇게 한사람만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져있지않다는걸 왜너는
아직도몰라~"
사람은 이기적이라서 신선한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 신선한것을 모르는데 신선하다고한다
어떻게보면 다 그게그건데 조금달라졋다고 신선하다고한다
물론 내생각뿐일수도있다. 그러나 뮤즈그레인의음악은
조금달라져서 신선함이아니고 정말 다른것 그것이아닌
완전히 또다른것에서 나오는 신선함이였다.
나는 정말 그들에게 감사한다
이런쪽의 음악을 거의 처음들어본다 개뿔아는거없다
그런데 이런 음악을 한글로 내가 이해할수있는 우리나라말로
노래를 들을수있게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그들은 상을 수상하지못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그들에게
대상을 주고싶다고 말한다 싼것은 비지떡이다
비싼것은 그 다 나름의 이유가있다
다수가 지지하는 그들에겐 이유가있다.
그들이대상이다
아까 앞에서도 말했지만 어느 네티즌의 말을
인용하며 마치려고한다
"그들이 수상하지 못한것은
심사위원들이 그들의 음악을
받아들일수 있는 역량이
부족했기때문이다."
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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