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질문이 하나있는데요. 비웃으셔도 좋겠지만. 제가 노래를 약간(아주 약간)배웠는데요. 노래에 관심이 있는 동생에게 이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뒷부분에 루더형님 솔로부분에서 저음에서 기교 부리는 장면에서 제가 아주 그냥 기절을 했습니다. 근데 그 동생은 아무 감흥 없는 것 같더라구요. 또. 범수형님과 효신형님의 해줄 수 없는 일 듀엣곡에서도. 전설의 범수형님 12단꺽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것도 그냥. 별다른 걸 못느끼는 것 같구요. 원래 보통사람(어감이 이상한데.;;)들은 이런 부분에 감동 안하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보통사람들한테 노래 잘 부른다는 걸 보여주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죠? (고음. 멋있는 보이스. 바이브레이션...?) 이 게시판에 오시는 분들은 음악에 관심이 많으시리라 믿고 질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