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가을의 전설-사무엘의 노래

초버마린 작성일 07.01.25 2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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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light and mist

As evening fell, a maiden stood
At the edge of a wood.
In her hands lay the reins
Of a stallion.
And ne'er I'd seen a girl as fair,
Heard a gentler voice anywhere.
Whispered, "Alas..."
She belonged, belonged to another...
Another forever.
Yes, she belonged to
the twilight and mist



황혼과 안개

저녁이 깔리기 시작할 때, 한 처녀가 서 있었다네
숲의 가장자리에.
그녀의 손에는 종마의 고삐가
쥐어져 있었네.
그녀만큼 예쁜 여자를 본 적이 없었고
아무곳에서도 그녀보다 더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네.
"아, 슬프도다"라고 나는 말했네.
그녀는 다른 세상에... 다른 세상에 속했네...
영원히 다른 세상에.
그래요, 그녀는 사라져갔네.
황혼과 안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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