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d row - in a Darkened Room

트윈머플러 작성일 07.02.01 18: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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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고2때 친구녀석이 들어보라며 이어폰 한쪽을 빼줬는데

그때 완전 빠졌던 노랩니다.

사실 그전까진 메탈쪽은 관심조차 없었는데...뭐 스키드로우가 가볍다는 분들은 패스구요

이 한곡으로 내리달려가 Slave to the Grind앨범사서 무쟈게 들었죠

글구 군대가면서 여친에게 그간모은 cd들 맞겨놓고 갔었는데...

다 잃어버렸다는...^^;...그날 봉지에 싸간걸 아파트 문앞에 잠시 가져다 놓았는데

그새 누가 집어갔더라나...흠...

암튼 그때 기억하며 올려봅니다...

애절한 일렉소리와 세바스찬 바흐의 뿜어져나오는 보컬에 우리한번 빠져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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