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고2때 친구녀석이 들어보라며 이어폰 한쪽을 빼줬는데
그때 완전 빠졌던 노랩니다.
사실 그전까진 메탈쪽은 관심조차 없었는데...뭐 스키드로우가 가볍다는 분들은 패스구요
이 한곡으로 내리달려가 Slave to the Grind앨범사서 무쟈게 들었죠
글구 군대가면서 여친에게 그간모은 cd들 맞겨놓고 갔었는데...
다 잃어버렸다는...^^;...그날 봉지에 싸간걸 아파트 문앞에 잠시 가져다 놓았는데
그새 누가 집어갔더라나...흠...
암튼 그때 기억하며 올려봅니다...
애절한 일렉소리와 세바스찬 바흐의 뿜어져나오는 보컬에 우리한번 빠져 볼까요.
트윈머플러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