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시간만 50여분에 달하는 너무나도 방대한 규모와 초고난이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이 곡은 세상에서 가장어려운 곡, 코끼리 협주곡 등의 별칭이 붙어있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입니다. 데이빗 헬프갓이라는 피아니스트가 이 곡에 도전했던 이야기는 '샤인'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왔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2번보다도 훨씬 규모가 큰 곡이기도 합니다. 영상에서 이 곡을 연주하는 사람은 20세기 전설적 피아니스트이자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바로 그 호로비츠입니다..ㅎㅎ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의 실제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