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팬이였는데.. 녀석이 군대를 안가는 바람에.. 그의 수많았을 노래들이 사라졌다.
그의 무대의 박력.. 노래에 담긴 열정.. 그런 것들이 좋았는데..
wow 였던가?.. 그 무대의 박력이란.. 가슴이 뛸정도였는데...
녀석이 군대를 안가는 바람에.. 내가 좋아할 많은 노래들이 사라진거라 생각되네..
허나 어쩔수 없는건..
대한민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우상이.. 대한민국 남성의 의무를 져 버렸다면..
우상이 되어선 안된다는것..
아직도 수많은 유명 남성연예인들이..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이유들로.. 석연찮은 면제와 공익..
우상을 동경하고.. 동경하는 우상은 군대를 가지 않고..
동경하던 아이들은 군대에 가란 말인가?..
이런 저런 핑계를 말하며.. 도망치는 그들에게.. 아이들이 환호하고 동경해서야...
군대 다녀온 사람은 알지.. 그 이갈리는 시간들.. 내 조국을 내가 지킨다는 자랑스럽지만..
내가 왜 저런 같잖은 녀석의 쓰레기 같은 명령들에 무조건 복종해야하나? 그런 느낌?..
허나 최근 군대는 많이 좋아졌다던데..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서 그가 군대를 갔다면.. 난 내 인생에서 좋아할 노래가 더 많았을것 같다.
몇년만에 나온 유승준의 새로운 노래도... 반가워하며 좋아하고 있으니..
결론.. 유승준 노래 듣다가 횡설수설 뻘글.. 널 응원하고 동경했는데.. 왜그랬나? 유승준..... 아무튼 난.. 내 조국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