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별로다가 들어서 들어서 미치게 하는 음악이 있고, 첫타에 한 방 임팩트를 먹이는 음악이 있다.
옛 그윽한 노스탤지어풍의 노래가 전자면 이 ego wrapping의 a love song은 후자가 아닐까..
왠지 밤에 어울리는 노래 같아서 특히나 더 좋다. 우리나라에도 왔었다는데 왜 몰랐을까나..
나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가수보다 이 ego wrappin이나 자우림처럼 노래 자체를 즐기듯이 부르는 가수가 좋다.
요즘 dido의 white flag와 함께 세트로 즐겨듣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