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본지 하도 오래된 영화라 내용은 가물가물 합니다. 작곡가였던 이혼남과 소피마르소가 스키장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밀고 당기고 하는 내용인데... 다른건 몰라도 둘이 처음으로 마주칠 때 바로 You Call It Love 가 흘러나오는데 그 멜로디라인하며, 정적인 분위기하며 어찌나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던지... 보신분들은 누구나 다 공감을 하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