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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 One

97년인가.. 오아시스의 리암이 마이클 허친스에게 파티장에서 깝죽거리다 쳐맞았다는 기사를 보고

낄낄거린 적이 있었는데요.. 몇달후 마이클 허친스가 자살했다는 기사가 뜨더군요..

뜬금없는 자살소식에 쫌 놀랐던 기억이....

유투의 보노와는 친한 친구사이라 더군여..

이공연은 자살하고 얼마후 유투의 멕시코 공연인데요..

이곡을 부르기전에 마이클 허친스에게 바친다며 노래를 시작하죠..

죽은 친구를 위해서 부르는거라 그런지..

살짝살짝 울먹이며 노래를 부릅니다..

그런 보노가 걱정스러운지.. 유투의 멤버들은.. 특히 엣지는 계속 보노를 바라보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