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과 소울 컨튜리에다가 재즈 리듬앤블루스를 록큰롤로 융합한 롤링스톤즈 최고의 명반중 하나인
exile on main street에 빠진 2곡을 뮤직비디오로 만들었네요...
믹테일러에게 키이스리처드에 대해서 음악기자가 물었었죠...그때 믹테일러가 대답하기를...키이스리처드의 음악적
영감은 무한하여 놀랄수 밖에 없다고.....
이렇게 엄청나게 좋은곡이 그당시(1972년)에 이 앨범에서 빠졌다는 그사실 자체가 놀라울 뿐입니다.
강요할순 없지만 뮤직비디오 두개도 엄청나게 잘만든것 같습니다.
following the river는 마치 한장면 한장면이 미국의 그냥 하찮은모습들을 담은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저녁노을이나 그런빛들의 느낌을 살려 몽롱한 분위기까지 자아냅니다. 무언가 말할수 없이 꽉차오르는 느낌~!
plunder my soul은 화면들이 뒷배경으로 뭍히기도 하고 아주 작은 화면들이 다시 확대되면서...1972년의 느낌들이 생생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흑백적인 느낌들과 강력한 드러밍과 강력한 보컬에서 느껴지는 강렬함, 이러한 것들이 피아노나 색소폰 브라스밴드와 어울러지면서 묘한색깔과 느낌들을 자아내는데...이는 exile on main street의 명곡 shine a light 나 let it loose와도 음악자체가
닮아있기는 합니다.
다운로드가 안되는게 안타깝네요....
following the river
plunder my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