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에 듣기좋은 GENESIS 노래(2)

히토에짱 작성일 11.08.27 10:57:45
댓글 0조회 584추천 0

3집 Nusery Crime

131440945449739.jpg

 

for absent friends

 

 

 

Harlequeen 

 

 

musical box <--이앨범의 최고 대곡이며 웅장하며 뛰어난 곡이지만 처음듣기엔 난해함. 암튼 밤에 들으면 멋짐.-_-;;;

 

 

the fountain of slamcis(살마키의 호수) <--그리스신화에 바탕을 둔 웅장한 사운드의 대곡

오비디우스의 《메타모르포세이스(변신이야기)》에 따르면, 살마키스는 카리아 또는 리키아 지방에 있는 호수의 님프로서 사냥을 좋아하는 다른 님프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서 거울을 보거나 꽃을 꺾으며 지냈다고 한다. 어느 날, 헤르메스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의 아들 헤르마프로디토스가 이 샘에 이르자, 살마키스는 잘생긴 그의 모습에 반하였다.

살마키스는 헤르마프로디토스에게 다가가 자신과 결혼해 달라고 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 헤르마프로디토스가 옷을 벗고 호수에 들어가자, 살마키스는 그를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헤르마프로디토스가 한사코 뿌리치려고 하자, 살마키스는 그와 영원히 떨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살마키스의 기도가 이루어져 그녀는 헤르마프로디토스와 한 몸이 되었다. 헤르마프로디토스의 몸이 절반은 남성이고 절반은 여성, 즉 남녀추니가 된 것이다. 헤르마프로디토스는 헤르메스와 아프로디테에게 그 호수에 들어온 사람은 모두 자신과 같은 반남반녀()가 되게 하고, 호수의 물에 닿은 사람은 그 힘과 살을 잃게 해달라고 빌었다. 이로 인하여 살마키스의 호수는 마력을 지니게 되었다고 전한다.

[출처] 살마키스 [Salmacis ] | 네이버 백과사전    
히토에짱의 최근 게시물

음악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