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김광석씨의 앨범은 모두 소장 하고 있을만큼 참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95년 가을 회사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그때 심사위원으로 오셨었죠..그리고 이듬해 1월 고인이 되셧습니다.
그때부터 김광석이라서 사람의 노래세계에 빠져들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쭉..비오거나 우울할땐 꼭 듣는 노래입니다.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썻다 지운다..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