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댄싱가이와 팝스타 마이클 부를레
팝스타 마이클 부블레가 한 한국인의 신명나는 댄스에 감탄을 보냈다. 부블레는 2003년 데뷔해 'Home' 'Haven't met you yet' 등을 히트시킨 최고의 재즈 팝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클 부블레는 지난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는데, 자신의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에 공연 중 자신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춘 한국인 관객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전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상에서 "오늘. 난 무언가를 봤다. 지금까지 174회의 공연을 33개국에서 했다. 그런데 남자와 사랑에 빠진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을 꺼내면서 한 남성 관객을 무대로 불러들였다.
이어 부블레는 흥겨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남성은 열광적으로 춤을 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그는 이름을 묻는 부블레에게 자신의 이름이 김지광이라고 소개했다.
우왕 굳!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