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셜록과존슨입니다.
다른 운영자들처럼 시리즈 그런 건 아니고요 생각나서 함 써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소개하려는 뮤지션은 미국 언더그라운드 래퍼인 Tonedeff(이하 톤뎊)입니다
이 사람은 특이한 게 작사/작곡/편곡 등을 전부 혼자 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래퍼라도 전부 다 하는 건 흔치 않거든요
또 톤뎊은 백인입니다 ㅇㅇ
데뷔를 93년에 했는데 흑인 외에 래퍼를 거의 볼 수 없었던 당시로서는 놀랄 따름이네요
(참고로 nas 데뷔가 91, eminem 데뷔가 92년도입니다)
QN5라는 언더그라운드 레이블을 만들면서 후일 본인보다 유명하게 된 CunninLynguists를 키우게 됩니다.
2005년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수작으로 꼽히는(제 개인적으로는 명반이지만요) 정규 앨범 Archetype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정규 소식이 없습니다.....ㅠㅠ
각설하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곡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에 설명드렸다시피 이 친구의 래핑 특징은 속사포입니다.
일단 들어보시죠. Heavyweight입니다.
특히 1분 32초부터 시작하는 벌스2에서는 발음 하나 하나 다 들리면서도
속도와 박자감, 라임, 그루브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스킬을 보여줍니다.
Velocity입니다.
2분 34초부터 텅트위스팅을 엄청나게 해대죠
저 속도로 발음 한 번 씹지 않는게 대단합니다.
Crispy입니다.
뭐 속사포의 끝이죠....ㄷㄷㄷ(혀가 닳겠다 닳겠어...)
Demon입니다.
이 곡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