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락시장부터 말해보겠다. 아직군대도안갔다온터라 가락시장에서 나를 쉽사리 받아주지 않았다 . 아는사람을통해 들어간곳은 가락시장에서도 악명이 높기로 소문난 수산업쪽이다 딸딸이라는 수례를 끌고 차로 배다를가고 가락시장에 장사하시는분들께 배달을하면된다 처음에 들어갈때 밤11부터 아침9시까지 라고듣고 일을했는데 토요일은12시에 끝났다 돈은하루에5만원이긴했지만 가락시장에 같이일하는친구말로는 차라리노가다를하라고추천을 해줄정도로 일이 힘들었다 처음에 토요일만12시에끝나는줄알고 월요일날 가봤지만역시 12시에 끝났다 나는 운동을 하루에2시간 컴퓨터를2시간 하는데 밤11시에갔다가 12시에 끝나면 운동할시간과 컴퓨터할시간은 없었다 그래서 가락시장은2틀만에 그만두어야했다.
공장 ... 이공장은 친구의 작은아버지가 하신다는 말을듣고 나는 기숙사생활을해야한다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한다고 했다 .. 첫날 오후 5시에도착한우리에게 식당에서 밥을주었다.. 조금먹고있는데 공장에서 힘들게 일을하다 들어오는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이상하게 미안한마음이들었다. 밥을다먹고 기숙사에 올라가 짐을풀었다 첫날에는 4명이서갔다 방은원래 3명이서쓰는방이라고했다 진짜 좁았다 4명이서 일자로 자면딱이였다 TV 이런건 꿈도못꾼다 용인 에서도 차타고 산속으로 들어온 기숙사라 주변에는 산과 다른공장들뿐 아무것도 없섰다 짐을푼 우리는 공장에 일을하로갔다 5시에 저녁을먹고 6시부터 다시 일을하는거였다 우리는 첫날이라 저녁부터일을했다 . 6시부터일을하는데 이상하게 11시가 되도록 일이안끝났다 나는 옆에일하는 누나에게몇시에 끝나냐고 말을걸었는데 말을못한다고 손짓을 내게 했다..미안한마음이들었다 .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니 이공장의 반은 노아라고했다 일은 12:30분이 되서야 끝났다 이상했다 아침 7:30분부터 일한다던데 12:30분에 끝나다니 일을너무 많이하는것같았다 다음날 7:00시에 일어난 우리는 일을하기 시작했다 7:30분 부터 12:30분 하루에 쉬는시간빼면 대충 17시간을 일했다 자는시간빼고는 계속일을했다 일당은 하루에 5만원정도였다 나는 이사실이 참어이가없서 옆에일하시는분께 여쭈어보았다 원래이정도로일해요? 그분이 매일이렇게일한다는거였다 우리는시급이 거의 4000원이였는데 일하는것에비해 너무작은것같아서 옆에서일하시는분께 시급이 4천원인데 일을 이렇게많이하면 누가 이런공장에오겠어요 ;; 라고했더니 옆에서일하시던분이 일손을 놓으시면서 놀라시는거였다 그분은 경력이2년이되는 고참이셨는데 그분이하시는말씀이 처음에 3천원받으면서일하고 지금은 3500원받으시면서일한다는거였다 나는그말을 듣는순간 아무말도할수없이 일만했다 토요일에는 7시에 일끝나고 일요일은 쉬는날이라 우리는 주말에 내려왔다 일요일날밤에 다시 공장으로 가야하는데 친구중 2명은 포기를했다 . 친구한명은 작은아버지집이라 안갈수도없다는거였다 .. 나도 오기로 1달을체운후 그만뒀다.[에어컨공장]
과자공장 ..처음에 과자공장에 자리가났다는 소리를듣고 너무좋아서 바로 오케이 했다 . 과자공장에가는길에 많은상상을했다 레일에 과자가 지나가면 박스에담는일을한다던데 몇개식 집어먹으면서 일을해야지 하는생각이였다 하지만 현실은달랐다 . 바쁠때만 쓰는알바라 나는 죽어라고 박스만나르고 스티커부치고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날정도로 일을했다 하루에 12시간정도일하고 하루일당은[4만원] 나는 속아서간것같았다. 그후로도 친구의설득에못이겨 바쁠때만 몇번더 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