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월수 120을 받았었습니다.
하루 12시간씩이고요.
성인 오락실 저는 지방삽니다만 수도권은 잘모르겠습니다만....
저희 가게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편은 아닙니다. 뭐 티비보면 아시겟지만
맨날 먹고자는 분 저희가게도 있습니다. 그런손님이 평균10명~15명정도 됩니다.
아시다시피 할일 조또없습니다. 하지만 단골 손님쉐끼들 시중들어야합니다.
밥시켜주고 재떨이갈아주고 음료수갔다주고 솔직히 말해서 일은 힘든게 없었지만
정말 ㅡ,.ㅡ; 담배심부름에 각종 심부름에 짜증은 쫌 나더군요.
거기다 밑에 말마따라 공기는 과연 그런대서 더일했다면 폐가썩어들어갔을꺼라는 생각이
들정도라는;;;; 돈을 많이 주는 만큼 짜증나는구석도 꽤있죠.
거기다 사장이 빚져서;;; 아시다시피 한달에 여러번 터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면 적자가 나지요. 성인오락실 맨날 조낸 버는게 아닙니다. 뭐 저로선 터지면
뽀찌좀 받으니까 살맛나지만 알바비 떼일까봐 장난아닙니다;; 예전엔 조폭같이
생긴놈 두명와가지고 사장데리고오라고 어디갓냐고 ㅡㅡ;; 알고보니 적자 메꿀려고
돈빌렸다고하내요; 결국 오래못버티고 한달만 간신히 채워서 나왔습니다.
월 120받고 뽀찌로받은돈도 10만원넘어가고 부수입까지합하면 140~150가까이벌은거
같내요. 버는돈에 여하튼 비추입니다. 옆동네 오락실일하던 제친구는 월급 3분지1을
못받았습니다; 장사가 안되는 가게에서 당연히 월급줄 여력이 안되면 알바생만 손해
저는 그거에 비하면 행운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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